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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직 중단 없이 지속하는 3단계 루틴
구직 활동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마라톤입니다. 하지만 많은 구직자들이 일정 기간이 지나면 지치고 포기하고 싶어집니다. 중요한 건 ‘몰아서 하는 준비’가 아니라, 꾸준히 지속 가능한 루틴을 만드는 것입니다. 오늘은 구직을 중단 없이 이어갈 수 있는 실전 루틴 3단계를 소개합니다.
1단계: 아침 30분, 정보 체크 루틴 만들기
- 잡포털 확인 (10분): 관심 키워드로 자동 알림 설정된 채용 공고 체크
- 관심 기업 소식 탐색 (10분): 뉴스, SNS, 블로그 통해 기업 동향 확인
- 구직 노션 or 메모 정리 (10분): 지원 기업, 자소서 작성 상태, 마감일 관리
매일 아침 짧게라도 루틴화된 정보 탐색은 지원 기회를 놓치지 않는 핵심 전략입니다.
2단계: 주 2회, 실행 루틴 실천하기
- 이력서/자소서 수정 (1회): 이전에 작성한 내용을 분석해 틀을 보완
- 실전 지원 (1회): 최소 1개 이상 기업에 실질적으로 지원 → ‘시도 경험’ 축적
- 모의면접 or 피드백 (선택): AI 피드백 도구 or 지인 활용
주 2회 이상 ‘실행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준비만 하다가 지치기 쉽기 때문에, 작은 성취라도 반복적으로 쌓아야 동기 부여가 유지됩니다.
3단계: 주말엔 리셋 & 리플렉션
- 1주일 회고 (30분): 어떤 기업에 지원했고, 어떤 점이 부족했는지 정리
- 커리어 콘텐츠 소비 (1시간): 유튜브, 브런치, 인터뷰 영상 등으로 동기 자극
- 정신적 휴식 (남은 시간): 산책, 운동, 독서 등으로 재충전
회고와 충전이 있는 주말 루틴은 지속 가능성의 핵심입니다. 한 주를 ‘닫고’ 다음 주를 ‘열 수 있는’ 여유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.
보너스 루틴: '자기 피드백' 기록 습관
- 자소서 작성 후 메모: 잘된 부분과 아쉬운 점 간단히 기록
- 면접 후 복기 노트: 질문 유형, 답변 반응 정리
- 지원 기록 데이터베이스화: 구글 스프레드시트나 노션 활용
지속하는 사람은 기록하는 사람입니다. 작은 복기 메모가 큰 차이를 만듭니다.
작지만 꾸준한 실행이 합격을 만든다
“이번 주에 얼마나 지원했는가”보다 더 중요한 건 “이번 주도 포기하지 않고 구직을 이어갔는가”입니다. 꾸준함은 스펙을 이기고, 준비는 언제든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만듭니다. 오늘부터 루틴을 설계하고, 그 루틴을 나만의 합격 패턴으로 바꿔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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